[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 이선희 특집이 막을 내렸다.
이선희는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이선희 특집 2부이 막이 내리고 "또 하나의 가르침을 준 무대"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이선희 특집 2부는 윤민수, 신용재의 듀엣 무대 '인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발랄한 매력이 돋보인 걸스데이의 '영' 무대와 락커로 변신한 장미여관의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다.
이어 알리의 'J에게'와 더원의 '사랑이 지는 자리' 등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들이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벤의 '알고 싶어요'까지 하나의 콘서트 같은 특집이었다.
최종우승은 더원에게 돌아갔다.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25표를 받은 더원은 윤민수, 신용재의 독주를 막고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무대가 끝나고 이선희는 '불후의 명곡'을 2주간 함께한 소감에 대해 "또 하나의 가르침을 준 무대였다"며 "행복했다.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윤민수, 신용재, 임창정, 더원, 박정현, 바다, 알리, 홍경민, 장미여관, 울랄라세션, 걸스데이, 벤, 박수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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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