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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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공식입장 "무릎부상으로 인한 입원, 만기제대 원해"(전문)

기사입력 2014.04.04 16:00 / 기사수정 2014.04.04 16:00

김영진 기자
사진 = 김무열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김무열 ⓒ 엑스포츠뉴스 DB


▲ 김무열, 상추 연예병사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김무열 측이 논란이 불거진 병가휴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김무열 소속사 프레인TPC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무열은 군 복무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도병원에 입원하여 검사를 받았고, 병원 측에서는 '좌측 슬관절 내측 연골판 파열' 진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김무열은 '내측 연골판 절제술(80%)'을 받았으며 이후 재활훈련을 받되 무릎 통증 및 부종이 지속될 경우, 연골판 이식술이 필요할 수 있다라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지속적인 치료를 받도록 조치를 취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그동안 김무열은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휴가'가 아닌 군의 지시에 따라 특정 기간동안 치료와 심사를 받았다. 더불어 더이상 군복무를 할 수 없다는 '의가사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이와 무관하게 군생활을 끝까지 마치고 만기제대를 하겠다는 '부동의확인서'를 제출하였으며 치료받는 중에도 여러차례 이에 대한 의사를 군에 전달했다"며 김무열이 만기 제대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상추가 국군춘천병원에서 6개월째 장기입원하며 정형외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김무열 역시 무릎 부상으로 인해 1개월 째 병가 휴가를 냈다고 함께 보도해 관심을 받았다.

다음은 김무열 소속사 입장의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TPC입니다.

오늘 오후 보도된 배우 김무열의 병가휴가에 대한 기사와 관련하여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김무열은 군 복무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도병원에 입원하여 검사를 받았고, 병원 측에서는'좌측 슬관절 내측 연골판 파열'진단을 내렸습니다.

이에 김무열은 '내측 연골판 절제술(80%)'을 받았으며 이후 재활훈련을 받되 무릎 통증 및 부종이 지속될 경우, 연골판 이식술이 필요할 수 있다라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지속적인 치료를 받도록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김무열은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휴가'가 아닌 군의 지시에 따라 특정 기간동안 치료와 심사를 받았습니다.

더불어 더이상 군복무를 할 수 없다는 '의가사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이와 무관하게 군생활을 끝까지 마치고 만기제대를 하겠다는 '부동의확인서'를 제출하였으며 치료받는 중에도 여러차례 이에 대한 의사를 군에 전달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본인의 의사보다 군에서 판단하여 복귀명령을 내리는 것이므로 김무열은 지난 4월 3일부터 현재까지 군의 복귀 명령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김무열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자 하는 의지를 이어나갈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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