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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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철, '왔다 장보리' 합류… '왕가네' 찌질남 벗고 벤츠남 변신

기사입력 2014.03.26 11:3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대철이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캐스팅됐다.

26일 최대철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최대철이 '왔다 장보리'에서 강내천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최대철은 극중 책임감 강하고 인간미 넘치는 열혈남 강내천을 연기한다. 전작 KBS '왕가네 식구들'에서 찌질한 연기를 실감나게 표현한 최대철은 이번 작품에서 가난하지만 자신감 있게 사랑을 쟁취하는 '벤츠남'의 면모를 선보인다.

최대철은 "꼭 한번 해보고 싶던 캐릭터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좋은 기회인 만큼 열심히 해서 작품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왔다! 장보리'는 두 여자의 신분이 뒤바뀌면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이들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 '다섯손가락', '가족의 탄생' 등 화제작들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욕망의 불꽃', '메이퀸' 등을 연출한 백호민 PD가 의기투합했다.

4월 초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최대철 ⓒ GG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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