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16:52

9000년 전 지팡이, 야생 소 갈비뼈로 제작 '얼굴 조각 의미는?'

기사입력 2014.03.16 12:13 / 기사수정 2014.03.16 12:13

대중문화부 기자


▲ 9000년 전 지팡이 ⓒ 라이브사이언스 ☞원본사진 보러가기 (클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9000년 전 지팡이'가 발견돼 화제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최근 시리아 남부에서 9000년 전 지팡이가 발견됐다.

공개된 사진 속 9000년 전 지팡이는 눈을 감고 있는 두 사람의 얼굴이 정교하게 조각돼 있다. 9000년 전 지팡이는 야생 소의 갈비뼈를 깎아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길이는 12㎝가량이다. 특히 9000년 전 지팡이는 누군가 고의로 부러뜨린 흔적이 남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국립과학연구소 프랭크 브리머 박사는 9000년 전 지팡이에 대해 "이번 발견은 매우 이례적이며 이 유물은 굉장히 독창적이다. 당시의 인류 얼굴을 자연주의적으로 묘사한 조각이 특징이며 아마도 장례식 의례에 쓰였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9000년 전 지팡이 ⓒ 라이브사이언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