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9:01

수강신청 전쟁, utck 타임테이블 알아야 이긴다

기사입력 2014.02.10 08: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세대학교, 동국대학교, 전남대학교, 백석대학교, 안동대학교 등 국내 대학들이 새학기 수강신청에 들어감에 따라 학생들의 수강신청 열기가 뜨겁다.

원하는 과목에 자신에 맞는 교수, 원하는 시간표 등을 고려하면 빨리 수강신청을 할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수험시간 개시 시간에 맞춰 PC를 켜고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잠시만 늦어도 인기 있는 과목은 모두 신청 마감되기 일쑤기 때문.

인터넷에서 선착순 신청을 빨리 하기 위해서는 신청 개시 시간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에서는 정확한 시간에 먼저 신청 페이지에 접속하는 것이 오프라인 선착순 경쟁에서 먼저 줄을 서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서버에서 감당할 수 있는 접속 인원 수 내에 신청 페이지에 접속하지 못하면, 서버 과부하로 인해 한동안 신청 페이지에 접근하기 어렵다.

수강신청을 빨리 하기 위해서는 신청 개시 시간에 정확히 클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시 직후 클릭을 하지 못하면 경쟁률이 높은 과목의 신청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서버에서 감당할 수 있는 접속 인원 수 내에 신청 페이지에 접속하지 못하면, 서버 과부하로 인해 한동안 신청 페이지에 접근을 못하기 일쑤기 때문이다.

수강신청 페이지로 빠르게 들어가려면 여러 번 접속 버튼을 누르는 것보다 정확한 시간에 접속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이 낫다.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시간을 파악해야 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제공하는 UTCk라는 프로그램을 쓰면 제 시간을 맞추는데 편리하다. 또한 포털사이트 네이버 시계를 이용해도 된다. 네이버에서 '현재시간'을 검색하면 지도가 나오는데 여기서 '도시선택'을 누르면 초단위로 시계가 나온다.

각 사이트의 서버 시간을 파악하는 것이 좀 더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서버 시간과 표준 시간이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타임닷네비즘닷컴(time.navyism.com/)에 접속하면 각 서버의 시간을 알 수 있다. 이곳에서 목적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서버 시간이 초 단위로 표시된다.

또한 타임테이블(www.timetabl.com)에서는 이메일 주소만 입력해 가입 절차를 완료하면 수강 신청에 편리한 시간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월 현재 연세대학교, 이화여대, 서강대학교의 시간표를 지원한다.

수강신청은 각 대학교 홈페이지나 전남대학교 포털, 연세포털 등 전용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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