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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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 코너 누려, 이희경-박지선 고부로 변신

기사입력 2013.11.10 22:37 / 기사수정 2013.11.10 22:4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이희경과 박지선이 '누려'로 고부 호흡을 맞췄다.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누려'가 새 코너로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희경과 박지선은 과거 어려운 상황에서 숯불갈비 장사를 하다가 성공해 이제는 여러 개의 가맹점까지 거느린 고부 관계로 등장했다.

뒤늦게 성공한 이희경과 박지선은 레스토랑에서 호사를 누려보기로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레스토랑 직원 장유환에게 주문을 하면서 메뉴판에도 없는 갈비를 주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희경은 또 다른 레스토랑 직원 김희원이 자신에게 실수한 것을 두고 오히려 "제가 잘못했다"며 장사를 하면서 생긴 손님 접대 습관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이희경과 박지선은 예전에 아껴썼던 시절의 행동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와 제대로 호사를 누리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희경과 박지선이 고부 관계로 변신한 '누려'가 인기 코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희경, 박지선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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