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윤식 소송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백윤식이 전 여자친구인 KBS 보도본부 소속 K기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6일 한 매체는 "백윤식이 전날 서울 중앙지법에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으로 K기자에게 손해배상액 2억 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사유는 허위사실유포, 폭행, 주거침입 및 퇴거불응 등 불법행위"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윤식은 곧 형사 고소도 제기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백윤식 소속사 측은 "소송은 사실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자세한 언급은 피했다.
앞서 백윤식과 K기자는 지난해 6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2주 후에 K기자가 백윤식의 두 아들인 백도빈과 백서빈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백윤식의 여자 문제 등을 거론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백윤식 소송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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