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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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호감 단계…함께 출연한 '붉은가족'은 어떤 영화?

기사입력 2013.11.05 09:18 / 기사수정 2013.11.05 09:57



▲ 정우 김유미 열애 인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우와 김유미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붉은 가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5일 정우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우와 김유미가 3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다.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다"고 밝혔다.

김유미 소속사 칸 엔터프라이즈 관계자 역시 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유미와 정우가 호감을 갖고 있는 사이다.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6일 개봉하는 영화 '붉은가족'(이주형 감독)에서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10월 촬영에 들어간 '붉은 가족'은 가족으로 위장해 생활하는 4명의 남파간첩들이 가족과 이념사이에서 갈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에 참여한 4번째 영화다.

최근 제26회 도쿄 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정우는 극중 김유미의 남편으로 위장한 남파 간첩 김재홍 역을 맡았고 김유미는 조국을 위해 가족으로 뭉친 '암호명-진달래' 속 엄마 백승혜를 연기했다. 정우와 김유미 외에도 손병호, 박소영, 박병은 등이 출연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우 김유미 ⓒ 정우 트위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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