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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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함익병, 장모가 보톡스 관심 보이자 "보지도 마라"

기사입력 2013.09.20 01: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장모의 보톡스 시술을 말렸다.

함익병은 20일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에 출연해 장모인 권난섭과 자신의 어머니를 만나게 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을 지켜봤다.

함익병은 권난섭의 비립종을 치료해 준다며 일요일에 문열지 않는 자신의 병원에 불을 켜고 치료를 준비했다.

권난섭은 "마취해줘라"라고 살짝 겁먹은 듯한 모습을 보였고 함익병은 "마취 안 해도 된다"며 피부 표면에만 마취가 되는 것이어서 비립종 치료에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치료를 마친 권난섭은 카운터에 있는 보톡스 안내판에 관심을 보였고 함익병을 불려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지만 함익병은 "보지도 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파라핀 부작용이 있는 장모님께는 절대 안된다"고 조언하며 장모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함익병, 권난섭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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