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진서연이 고수와 손을 잡고 손현주를 배신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정유진(진서연 분)이 장태주(고수)와 손을 잡고 최민재(손현주)를 배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주와 최서윤(이요원)은 대한은행을 인수함으로써 성진그룹의 최대 주주가 되려 했다.
결국, 장태주는 최서윤과 손 잡은 최민재의 아내 정유진과 손을 잡고 대한은행을 인수했다. 그는 뉴질랜드 웰링턴사를 통해 대한은행을 인수해 성진그룹의 최대 주주가 됐다.
정유진은 장태주와 손을 잡음으로써 자신에게 이혼을 하자고 한 최민재에게 복수를 한 것. 정유진은 최민재에게 "나 약속 지켰다"라며 "사과할 기회 만들어 주겠다고"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하고 보낸 시간 부끄러웠는데 나 없는 시간 당신 웃으면 속상할 것 같아서"라고 여유있게 말했다. 정유진은 "나 없는 시간도 잘 지내라. 계속 지켜보겠다"라며 최민재에게 경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서연, 손현주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