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33

[E슈☆] 이서진 말 한마디에 이필립-윤태영 화제…임유진까지?

기사입력 2013.09.03 10:26 / 기사수정 2013.09.04 12:16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임유진(28)이 3일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흥미롭게도 임유진은 근래 방송이나 인터뷰 등으로 소식을 전해온 바가 없다는 것이다. 

임유진이 화제가 된 사연은 다음과 같다.

요즘 '꽃보다할배' 짐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서진이 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했는데, 그는 이날 방송에서 "600억 자산이 있다"는 소문을 해명하면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 배우 윤태영, 이필립 같은 친구들이 연예계 로열패밀리다"라고 답했다.

방송 직후 '연예계 로열패밀리'로 지목된 윤태영과 이필립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했다. 윤태영은 삼성전자 부회장의 윤종용의 아들로, 미국 일리노이주 웨슬리안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이필립 역시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며 이필립은 보스턴대,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렇게 윤태영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자연스레 임유진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던 것으로 풀이된다. 그녀는 3일 국내 주요포탈 사이트에 '윤태영', '이필립', '이서진'은 물론, '이수동', '골프여제 박인비', '혜박 아침운동'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검색어 순위 경쟁을 펼쳤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2일 화제가 된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과 임유진처럼 직접 방송 등에 출연을 하지 않아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이슈를 통해 자연스레 누리꾼들에게 근황을 전한 임유진은 결혼과 동시에 연예활동을 일체 중단한 채 가사일에 매진해왔고, 3남매를 낳아 '다자녀 가정'을 꾸렸다. 지난 3월에는 배우 고소영과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윤진이 우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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