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오종혁이 모기와 사투를 벌였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캐리비언'에서는 아홉 번째 생존지인 벨리즈에 입성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집짓기를 마친 병만족은 식량을 구하기에 나섰다. 김병만과 오종혁은 코코넛을 따기 위해 두팔을 걷고 나섰다.
김병만과 오종혁은 모기떼와 싸우면서 코코넛 여덟 개를 수확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모기떼에 습격을 당한 오종혁의 상태는 심각했다.
오종혁은 마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복싱 선수와 같은 얼굴로 나타난 것. 오종혁은 애써 웃으며 "복싱선수의 기분을 알겠다"라고 말했지만 병만족 멤버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캐리비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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