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광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영광이 패션쇼에서 벌어진 실수에 대해 말했다.
김영광은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의 배우 주원, 주상욱, 정만식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광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했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MC들은 "모델 워킹하면서 실수한 적 없느냐. 지퍼를 열고 나갔다든지…"라고 물었다.
김영광은 "패션쇼에서 옷을 바로바로 갈아입어야 하는데 급한 마음에 지퍼 대신 단추만 잠갔다. 그런데 단추가 헐거워서 풀렸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런웨이 중간에서 괜히 포즈를 취하며 주머니에 손을 넣은 후 바지를 움켜쥐고 갔다고 밝혔다.
한편 출연자들은 자신의 무명 시절과 '굿 닥터' 촬영 뒷이야기 등을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영광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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