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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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결승전 나서는 홍진호, '2위 징크스' 깰까

기사입력 2013.07.12 17:59

신원철 기자


▲ 더 지니어스 홍진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이하 더 지니어스)' 결승전이 펼쳐진다. 관전 포인트는 역시 '2위 징크스'의 상징 홍진호의 징크스 탈출 여부다.

12일 '더 지니어스' 최후의 2인, 김경란과 홍진호가 벌이는 결승전이 방송된다. 홍진호는 과거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며 수차례 결승전에 진출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 하지만 번번이 마지막 대결에서 눈물을 흘리며 '2위 징크스'의 아이콘이 됐다.

홍진호는 9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이번에도 2등을 하면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아 꼭 우승을 하려 한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더 지니어스' 결승전은 모두 3차례 대결로 이뤄지며 이 가운데 2번 승리하면 최종 우승자가 된다. 우승자에게는 상대방의 가넷과 함께 2천만원의 상금이 추가로 주어진다. 가넷은 한 개에 1백만원의 가치를 가지며 지난 11주 동안 김경란은 23개, 홍진호는 36개를 확보했다. 12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홍진호 ⓒ tvN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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