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2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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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마 요구하는 남편 등장 "잠들기 전까지 요구"

기사입력 2013.06.18 00:00 / 기사수정 2013.06.18 00: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30년째 안마를 요구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가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은 매시간 나를 찾는다. 자기 전에도 잠들 때까지 주물러 달라고 한다. 기운만 나면 춤추는 무도장에 가면서 아프면 나를 불러 시도때도 없이 주무르라고 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안마 요구 남편은 "아내가 주물러 주는 것이 좋다. 꿈나라 가는 것 같이 좋다. 어깨랑 목, 팔, 다리 전체 다 시원하다"라며 아내의 안마를 좋아하는 이유를 전했다.

이어 아내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남편에게 해주는 안마를 공개했다. 안마를 받았던 신동엽은 온몸을 이용한 아내의 안마에 너무나도 시원해 하며 "어머니, 저랑 안마샵을 차리자"라고 제안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마 요구 남편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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