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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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호 광팬 며느리 등장 "애들 내팽겨치고 2PM 따라 다녀"

기사입력 2013.05.27 23:48 / 기사수정 2013.05.27 23:5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2PM에 빠진 며느리 때문에 고민인 시어머니가 등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며느리는 2PM을 너무 좋아한다. 애가 셋인데 자식까지 내팽겨두고 2PM을 보러 다닌다. 출장 간다 거짓말하고 해외 콘서트를 가는가 하면 콘서트 보고 새벽에 들어오기도 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준호 광팬 며느리는 "그냥 다 좋다. 자주 보는데도 떨리고 좋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게 웃는 사람으로 나는 이준호를 꼽을 거다. 준호 목에 있는 점도 너무 예쁘다"며 수줍어 했다.

이어 그녀는 "내가 내 일을 안하고 좇아 다니는 게 아니고, 내 일을 하면서 하는 거다. 시어머니 생일이나 제사도 잊어 버린 적 없다"라고 설명 한 뒤 2PM의 스케줄을 줄줄이 외우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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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준호 광팬 며느리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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