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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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소프트, '러스티 하츠' 중국 1차 CBT 실시

기사입력 2013.05.08 17:57 / 기사수정 2013.05.27 14:1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액션 MORPG '러스티하츠'가 중국에서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는 5만명의 테스터가 참여하며 비공개 테스터 신청에 많은 유저가 몰려 중국 내 러스티하츠 (중국명 : 颓废之心 퇴폐지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러스티하츠는 지난 12월 중국 '슌레이 네트웍스'와 계약하고 중국 진출에 첫발을 내딛였다.

올해 초 중국 뉴게임 기대순위 차트에서 6위에 랭크 되는 등 중국 내에서의 반응이 뜨거워 이번 CBT에 양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윈디소프트'는 중국 유저들의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러스티하츠의 핵심 개발자들을 대거 중국 현지로 보냈으며, 현지화 대응 본부를 마련하고 오픈 시점까지 현지화 작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슌레이 네트웍스는 대한민국의 대표 코스프레 전문팀인 스파이럴캣츠(Spiral Cats)와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게이머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스파이럴캣츠는 러스티하츠 전속홍보모델로서 게임 홍보에 전념을 다할 계획이다.

윈디소프트 게임 사업 총괄 본부장 김경철 상무는 "중국 게이머들의 요청사항을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지화 대응 본부도 마련했다"며 "1차 CBT를 통해 수렴되는 요청사항들도 빠르게 대응하여 유저들에게 신뢰받는 게임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러스티하츠 아트웍 ⓒ 윈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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