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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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더위야 물러가라', ★들의 호러 셀카 공개

기사입력 2013.05.07 17:44 / 기사수정 2013.05.07 17:44

김승현 기자


▲ 백진희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찬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먹을 것 외에도 더위를 날리는 데는 공포물이 제격이다. 무서운 장면은 땀이 흘러 진득한 팔을 한 순간에 소름 돋게 만든다. 온몸의 털이 주뼛 서는 것도 금방이다. 연예인들도 화사함 말고도 공포감을 조성하며 더위를 가시게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무더운 날을 맞이해 스타들의 '호러 셀카'를 나열해봤다.

백진희는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젊은 배우들이 무섭게 찾아갑니다. 이 사진은 영화 '무서운 이야기' 포스터 촬영장에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백진희의 이마에 있는 상처에서 피가 흐르고 있어 섬뜩함을 자아낸다.



모델 강승현도 지난해 8월 자신의 트위터에 "올여름 호러퀸"이라는 글과 함께 공포감을 조성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강승현은 머리를 풀어헤친 채 멍한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사진이 흑백으로 처리돼 더욱 으스스한 느낌을 주고 있다.



'섹시퀸' 이효리도 이에 동참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3월 "자신의 트위터에 "혹시 저 보고 싶을까 봐 셀카 하나 올려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강렬한 메이크업에 컬러 렌즈를 끼고 눈을 치켜뜨고 있다. 이효리는 괴기한 사진을 공개했고 무시무시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가장 농도가 짙은 셀카는 은지원이 공개했다. 은지원은 2011년 10월 자신의 트위터에 "꿀꿀해. 킬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은지원은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고 있으며 길미는 눈을 드러내지 않은 채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다. 또 사진에 피가 흐르는 효과를 줘 더욱 오싹한 분위기를 주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 백진희 미투데이, 강승현·이효리·은지원 트위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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