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55

80년 같은 차 몬 남자 '세상 떠나며 박물관에 기증'

기사입력 2013.04.27 01:04 / 기사수정 2013.04.27 01:19

대중문화부 기자


▲ 80년 같은 차 몬 남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80년 같은 차 몬 남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80년 같은 차 몬 남자'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사연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에는 클래식 자동차 옆에 서 있는 백발노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노인은 미국 스프링필드에 살았던 엘런 스위프트다.

그는 지난 2005년 102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80년 동안 탄 자동차인 1928년산 롤스로이스 피커딜리 P1 로드스터를 지역 박물관에 기증했다고 한다.

박물관 측은 "고인이 고등학교 졸업선물로 받은 자동차를 평생 애지중지 다뤄왔다. 이 자동차의 주행기록은 약 27만㎞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80년 같은 차 몬 남자 ⓒ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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