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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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 '네일샵 파리스'로 10년 만에 복귀

기사입력 2013.04.26 16:40 / 기사수정 2013.04.26 16:4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채연이 10년 만의 복귀를 알렸다.

김채연은 26일 CGV 여의도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제작발표회에 다른 출연진인 박규리, 전지후, 송재림, 천둥, 한소영과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김채연은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헬로! 발바리'에 출연한 이후 연기 활동을 잠시 뒤로 하고 파티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해왔다. 그녀는 최근 변우민, 정만식 등이 소속되어 있는 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려왔다.

극중 김채연은 꽃미남 네일리스트들이 일하는 네일샵 파리스의 여사장인 금미려 역을 맡았다. 그녀는 완벽한 외모와 패션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이날 김채연은 공식 기자회견에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포토타임을 통해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며 수많은 취재진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네일샵 파리스'는 꽃미남 직원들이 운영하는 네일샵에 여주(박규리 분)가 남장으로 위장 취업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10부작 드라마이다. 드라마는 주인공의 남장 에피소드와 함께 네일샵 사람들의 힐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오는 5월 3일 밤 11시 첫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채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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