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09:58
연예

브아걸 가인 "다른 걸그룹 보다 야하다는 소리 억울했다"

기사입력 2012.12.06 13:02 / 기사수정 2012.12.06 13:1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서대문, 임지연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6일 서울 중구 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브라운 아이드 걸스 콘서트 'Tonight 37.2°C' 기자간담회에서 가인은 "이번 콘서트에서 개인 무대로 '피어나'를 보여드린다. 기존 가요 프로그램에서 보여드린 무대가 아닌, 더 뮤직비디오 코드에 가까운 '피어나' 공연 보여 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부터 브아걸은 무엇을 해도 야하다는 소리를 들어 억울했다. 나르샤 언니 같은 경우 운전하는데 야하다고…다른 걸그룹이 더 노출이 심하고 야한 것 같은데 브아걸에게 유독 더 그런 것 같다"면서 "어차피 그럴바엔 브아걸의 음악이 성인들이 이해할 만한 가사들이 많기에 솔직하게 표현해보고자 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야하다'는 이미지 때문에 그동안 억울했던 속내 털어놨다.

걸그룹 최초다. 브라운아이드걸스가 19세 미만 관람불가 콘서트 'Tonight 37.2°C' 를 연다.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Mors Sola)'라는 스토리로 유혹, 욕망, 테마, 복수라는 네 개의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24, 25일 양일 간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개최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가인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