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윤아 ⓒ 인민왕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싸이와 윤아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한 중화권 매체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2일 대만금일신문 등 다수의 중화권 매체들은 "소녀시대 윤아와 싸이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싸이가 국제적인 인기로 많은 미디어와 인터뷰를 하고 있지만 아내와 두 딸에 대한 언급은 적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유는 '강남스타일'의 폭발적 인기를 얻기 6개월 전 소녀시대 윤아와의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싸이가 다른 가수의 앨범을 제작할 때 파티를 가졌다. 윤아는 구석 자리에 앉아 있었지만 곧 싸이가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자 호감을 가졌다"며 황당한 보도를 했다.
또 "싸이의 아내는 이 불륜을 알고 있었지만 가정을 파괴하고 싶지 않아 참고 있다"며 "지난 2일 오후 열린 비비안 웨스트우드 패션쇼에서 윤아에게 싸이와 관련된 질문을 했지만 답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어이없는 보도에 해외 팬들 및 한국 팬들은 모두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