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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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장미화, 허약 체질 탓 책도 앉아서 못 읽어

기사입력 2012.11.02 11:2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우먼 장미화가 허약한 체질로 인해 일상 생활에서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2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개그우먼 이성미, 장미화, 배우 이수나가 출연해 면역력 지수를 통한 건강 이상 여부를 점검했다.

이 중 장미화는 "항상 감기를 달고 산다"며 허약한 체질을 고민으로 내세웠다. 제작진이 그녀의 일상생활 점검에 나서자 갖가지 징후가 포착됐다.

장미화는 평소 약한 체력 때문에 집안일은 가사도우미의 도움을 받고, 쉬는 날에는 직접 한다. 그럼에도 체력적인 문제를 느낀다고.

그녀는 "학창 시절부터 다른 사람보다 더 피곤해 했다. 한약을 지어 먹거나, 비타민을 여러 알 먹곤 한다"고 말했다.

장미화는 "다섯 살인 아들이 내가 누워 있으면 '엄마 피곤해?'라고 묻는다. 그걸 들으면 평소에 내가 '피곤하다'는 얘기를 많이 하나보다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장미화는 집안일을 잠시 한 뒤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10분에서 20분 정도 수시로 잠을 자지 않으면 체력이 달려 일을 할 수 없다. 잠을 자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잠을 잔 뒤에도 체력이 달리는 모습이었다. 그녀는 아들과 놀아주겠다는 의욕을 보였으나, 앉지 못하고 누운 자세로 겨우 책을 읽어주는 등 심상치 않은 징후를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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