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무한상사에 정준하가 수석으로 들어왔지만 감나무에서 떨어져 이상해 졌다고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그린 무한상사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인턴 길의 면접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정과장이 원래 우리 회사 면접 수석으로 들어왔다"며 "그러나 입사 후 체육대회에서 나무에서 떨어졌다"고 폭로했다.
이에 다른 직원들은 "회사에 한 명씩 있다는 바보가..."라며 말끝을 흐렸고, 유재석은 "정말 우수한 성적으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왔다"며 울먹였다.
하지만 정작 정준하는 "내가 그랬다는데 안 슬프거덩"이라며 무표정하게 말했고, 멤버들은 "분명 얼굴로 떨어졌나보다"라며 정준하를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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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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