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장동, 백종모 기자] 카라 멤버들이 국내 컴백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 심경을 전했다.
2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카라의 5집 미니앨범 '판도라'의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쇼케이스에 앞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멤버들은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다이어트와 운동에 힘썼다"며 그동안의 고생담을 전했다.
규리는 "앨범 준비를 하면서 2~3개월 정도 단백질 다이어트를 했다. 개인 티저 영상을 보신 뒤 팬 분들이 살이 많이 빠졌다. '얼굴 살이 빠질게 없을 줄 알았는데 빠지는구나'라고 해주셔서 기뻤다"고 밝혔다.
니콜은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살을 빼는 것도 목적이었지만, 건강함이나 탄력을 살리기 위해 본인의 몸에 맞게 노력했다"고 밝혔다.
구하라도 "'초딩 몸매'라는 인식에서 탈출하고자 열심히 운동했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규리씨의 다이어트나 하라씨의 운동 등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카라 판도라 쇼케이스 기자 간담회 현장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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