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뜻밖의 부상으로 생존 도전을 접어야 하는 광희가 결국 형들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에서는 발목 부상이 심각한 광희가 앞으로의 일정과 건강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갑작스런 발목 부상으로 정글 하우스를 떠난 광희를 걱정하던 다른 병만 족들은 광희가 더 이상 함께 시베리아 생활에 도전하기 힘들다는 말을 전해 듣고 직접 광희를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다.
발목 부상으로 쉬고 있던 광희는 걸음을 걸을 수도 없는 상태였지만 자신을 보려고 찾아온 형들을 위해 나무 막대기 하나에 의지해 병만 족을 만나러 나왔다.
하루 만에 만난 광희와 병만 족들은 서로 따뜻하게 인사를 나눴고 김병만은 아픈 광희를 위해 손수 만든 목발을 건네주었다.
광희가 끝까지 도전을 함께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해하자 김병만은 "도전을 할 수 없는 몸 상태인데 미안해할 필요 없다"고 하며 "네가 다른 활동도 해야 하기 때문에 멀리 봐야 한다"며 광희의 마음의 짐을 덜어 주기 위해 따뜻하게 위로했다.
광희는 "이번에는 잘해내고 싶었는데 여기서 그만 두게 되어 너무 아쉽다"고 하며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보이고야 말았다.
이어 순록 부족을 만나러 가는 병만 족을 위해 광희는 자신이 분신처럼 가지고 있던 인형을 건네며 함께 하지 못하는 미안함을 표현했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에서는 사극에 출연했던 이태곤이 병만 족에게 직접 사극 특강에 나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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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희, 김병만ⓒ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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