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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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2' '피아·로맨틱펀치' 8강 합류… 우승후보 데이브레이크·칵스 탈락 '이변'

기사입력 2012.07.22 01:51 / 기사수정 2012.07.22 01:51

이아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탑밴드2' 16강 미션 3개의 라운드에서 8강 진출 6팀이 가려졌다.

21일 방송된 KBS '탑밴드2'에서는 첫 번째 미션 '콘서트 7080'미션에서 우승한 '장미여관'과 '악퉁' 밴드 이후로 8강 무대에 오를 4팀이 추가로 밝혀졌다.

먼저, 죽음의 조로 악명이 높았던 '토요명화' 미션 라운드에서는 평소보다 발랄하고 신나는 모습을 선보인 '피아'와, 청중평가단 300명 중 223명의 선택을 받은 '트랜스 픽션'이 우승후보 '데이브레이크'와 '펠라즈를 누르고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계속된 '뮤직뱅크'미션 라운드에서는 특유의 기괴하지만 시선을 끄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의 '로맨틱펀치'와 유쾌한 컬러의 매력이 돋보이는 '슈퍼키드'가 '시베리안허스키'와 '칵스'같은 쟁쟁한 후보들을 재치고 8강에 올랐다.

남아있는 라운드는 이제 '가요무대' 미션 라운드뿐이다. 마지막 8강 티켓 단 두장을 놓고, '피터팬 컴플렉스'와 '몽니', '내 귀에 도청장치', '와이낫?'이 경연을 펼치게 됐다.

늘 세련된 음악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밴드들이 보여줄 '성인가요'의 매력과, 마지막 8강 진출팀 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함이 '가요무대'미션 라운드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21일 방송분에서 "언빌리버블! 명불허전! 끝판 왕!"이라는 극찬을 들은 밴드가 있다는 사실이 방영되면서 굉장한 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인 밴드가 있다는 사실이 넌지시 알려졌다.

한편,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300명의 청중 평가단과 함께한 '탑밴드2'의 16강 무대는 밴드들의 뜨거운 공연에 불구하고, 야외무대 때문에 더욱더 열악해진 음향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며 한계를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탑밴드2 ⓒ KBS 방송화면 캡처]

이아란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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