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서인국이 '슈퍼스타K' 우승 상금의 행방에 대해 고백했다.
19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서인국은 '슈퍼스타K' 우승 상금에 대해 털어놓으며 효자로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상금은 아직 쓰지 않았다. 어머니 통장에 있다. 당연히 부모님 돈이라고 생각해 부모님께 드렸다"고 말했다.
또 서인국은 "어느 날 아버지가 통장에 있는 돈을 조금 쓸 수 있겠냐고 물으셨다. 당연히 부모님 돈이라고 생각해서 드린건데 그러시면 제가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씀드렸다"고 고백해 지극한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우승 때 아버지께서 제가 우는 모습을 보시고 마음 아파하셨는데 아마 그래서 그 돈을 쓰시는 게 마음이 아프셨던 것 같다"고 고백하며 돈독한 가족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서인국 뿐만 아니라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97'를 같이 촬영하는 은지원이 함께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 화면]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