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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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펭귄 패러디, 절묘한 싱크로율로 '웃음'

기사입력 2012.07.14 19:40 / 기사수정 2012.07.14 19:40

방송연예팀 기자


▲ 무한도전 펭귄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무한도전 펭귄 패러디가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근 '무한도전' 멤버들과 닮은 펭귄을 다룬 게시물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게시물은 '남극의 눈물'의 극장판인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감독 김진만, 제작 MBC)에 등장하는 다양한 펭귄들을 MBC '무한도전' 멤버들에 대입한 것으로 절묘한 싱크로율로 재미를 주고 있다.

'무한도전'의 1인자 유재석에겐 남극의 진정한 주인인 '황제펭귄'을 대입하였다. 새끼를 위해 겨울 내내 추위와 배고픔을 참으며 견디는 황제펭귄의 헌신은 멤버들을 다독이고 이끌어가는 리더 유재석과 닮았다.

가장 큰 펭귄으로 '킹'이란 이름이 붙여졌지만 더 큰 몸집의 황제펭귄이 등장하자 밀려나 2인자가 된 킹펭귄은 '무한도전'의 2인자 박명수와 닮았고 거대한 몸집의 소유자이자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구애에 열중하는 코끼리해표는 정준하와 닮았다.

또한, 공격성이 강해 격렬한 몸싸움도 피하지 않는 남극 최고의 파이터 턱끈펭귄은 '족발당수' 정형돈과, 화려한 노란색 깃털을 뽐내며 늘 시끄러운 마카로니펭귄은 외모부터 성격까지 노홍철과 100% 닮았다. 마지막으로 남극 펭귄 중 가장 몸집이 작은 아델리펭귄은 '상꼬마' 하하처럼 아담하고 깜찍한 매력을 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싱크로율 100% 인정한다", "신기하네. 1인자와 2인자의 숙명이라니", "하하 닮은 펭귄 진짜 귀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놀라운 싱크로율으로 화제인 펭귄들이 출연하는 영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는 8월 9일 3D로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시원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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