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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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진세연, 주원에 칼 겨눠 '경악'

기사입력 2012.07.04 22: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진세연이 주원에게 칼을 겨눴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11회에서는 목단(진세연 분)이 강토(주원 분)에게 칼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목단은 아버지 담사리(전노민 분)를 통해 강토가 아스카호텔 커피숍에 나타나 메모를 남겼다는 사실을 듣고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강토가 각시탈인 줄 모르는 상황이라 행여 자신들을 검거하려는 강토의 계략이라고 판단했기 때문.

이에 서커스단 경비를 맡고 있는 강토에게 예전과 달리 일부러 살갑게 대했다. 그런 목단의 행동에 의아함을 느낀 강토는 목단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고 옆에 앉혔다.

목단은 강토가 눈을 감고 자는 듯하자 이번이 기회다 싶은 생각에 강토를 죽이려고 목단상감지칼을 강토에게 겨눴다.

하지만, 강토가 칼을 든 목단의 손목을 재빨리 낚아채면서 목단의 계획은 일그러지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담사리가 강토가 각시탈인 줄 모르고 강토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진세연, 주원 ⓒ KBS 2TV <각시탈>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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