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우영 솔로무대 평가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박진영이 후배 우영을 격려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서울 아웃도어 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20s 초이스' 시상식에서 우영은 첫 솔로로 데뷔하기 전에 퍼포먼스를 미리 공개했다.
하지만 이날 '20s 초이스'는 무대의 중앙이 수영장으로 뚫린 콘셉트로 바닥에 물이 튀거나 퍼포먼스를 펼치기 협소한 여건이었다.
이에 박진영은 "우영의 무대가 나는 굉장히 속상한데 본인이 100배는 더 힘들어 할 것이다"며 "어제(27일) 밤까지도 피나게 연습을 했는데 장소가 장소인지라 하고 싶은 걸 하나도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항상 무대라는 것이 자기 마음에 들 수는 없으니까 다음에 100% 역량을 발휘할 거라 믿는다"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우영은 '투나잇(2NIGHT)', '섹시 레이디(SEXY LADY)' 등 두 곡을 불렀으며 그린 컬러의 슈트로 댄디하면서도 톡톡 튀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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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