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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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진세연, 박기웅 달라진 모습에 '말없이 눈물'

기사입력 2012.06.28 22: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진세연이 박기웅의 달라진 모습을 안타까워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10회에서는 목단(진세연 분)이 슌지(박기웅 분)를 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목단은 강토(주원 분)가 극동서커스단 경비를 맡게 된 사실을 아버지 담사리(전노민 분)에게 알리고자 송사장이 있는 여관으로 향했다.

여관에 가던 길에 강토를 만나 강토의 감시를 받으며 여관에 도착해서는 아버지를 제대로 만나지 못한 채 단원들의 옷을 빨고 널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슌지가 나타나 이전에 본 적 없는 매서운 눈빛으로 강토에게 "각시탈이 다시 나타날 거다. 오목단을 밀착 감시하라"는 명을 내렸다.

목단은 자신을 감시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돌아가는 슌지를 한참 동안 쳐다보면서 몰라보게 변한 슌지의 모습에 말없이 눈물을 보이며 가슴 아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슌지가 각시탈이 강토인 줄도 모르고 각시탈을 잡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진세연, 박기웅, 주원 ⓒ KBS 2TV <각시탈>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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