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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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시정권고 "서버 증설 및 서비스 개선 등"

기사입력 2012.06.14 02:04

온라인뉴스팀 기자


▲'디아블로3' 시정권고 ⓒ 블리자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문화체육관광부가 '디아블로3'에 시정권고를 내렸다.

1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아블로3'가 지속되는 게임 접속 오류 등의 서버 장애로 소비자들에게 불편을 끼치자 서버 증설을 비롯한 서비스 환경 개선을 시정할 것을 행정지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시정권고는 법적 처벌이 수반되는 사항이 아닌 행정지도일 뿐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또한, 롤백 현상까지 발생되고 집단 환불 요구까지 보이자 일각에서는 '직장인 셧다운제'라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디아블로3'는 블리자드코리아가 당초 예상한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며 잦은 서버 장애로 불편을 초래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시정권고를 받은 블리자드코리아 측은 사용자들이 환불을 요구하는 상황에 대해 "이미 이용한 게임에 대해서는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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