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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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희 거식증, "이혼 후 우울·거식증…41kg까지 빠졌다"

기사입력 2012.06.13 14:00 / 기사수정 2012.06.13 14:00

임지연 기자


▲곽정희 거식증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배우 곽정희가 이혼 후 우울증으로 거식증까지 걸렸다는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해 화제다.

13일 오전에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곽정휘는 남편과 이혼을 한 후 겪은 우울증과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휘는 "이혼을 한지 2년이 되자 후회와 회한이 들었고, 그로 인해 우울증이 왔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까지 했었다고 밝히며 "안 먹어도 배가 부른 증상까지 나타났다. 거식증과 비슷했다. 그래서 41kg까지 살이 빠졌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곽정희는 신인배우인 아들 이태희는 "어머니가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 존경스럽다. 내 인생의 모티브다"라고 밝혀 모자의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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