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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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닮은꼴 전현무에 악담 "곧 머리 밀게 될 것"

기사입력 2012.05.04 16:3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염경환이 닮은꼴 전현무 아나운서에게 악담을 했다.

최근 징행된 KBS 2TV <퀴즈쇼 사총사> 녹화에 참여한 염경환은 이정용, 윤용현, 노유민과 한팀을 이뤄 상금 3천만 원에 도전했다.

염경환은 아들과 어디가 제일 닮은 것 같냐는 질문에 "아들 은률이를 보고 '네 애 맞니?'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며 "키스하고 싶은 내 입술을 많이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빠의 응원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염경환 아들 염은률 군은 전현무를 보자마자 "우리 삼촌이 현무 아저씨랑 똑같이 생겼어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염경환은 안경을 벗으며 "사실 나는 은률이보다 전현무와 더 닮은 것 같다"고 말을 이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새로운 닮은꼴의 등장에 경악하는 전현무에게 염경환은 "곧 머리를 밀게 될 거예요"라고 악담을 건네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염경환과 전현무, 새로운 닮은꼴의 탄생은 오는 6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서 공개된다.

[사진=염경환, 전현무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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