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2주째 결방 ⓒ MBC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12주째 결방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재방송 격인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며 12주 결방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무한도전'은 MBC 노조 총파업 이후 지난 1월 30일부터 약 3개월 이상 결방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이나영 특집 촬영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지며 '무한도전' 녹화 재개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김태호 PD는 트위터를 통해 "파업을 왜 중단합니까. 녹화 재개, 촬영 돌입 이런 말에 속지 마세요"라며 결방이 장기화될 것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무한도전 12주째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업 진행되는 동안 보지 못할 듯", "차라리 날 죽여라", "그래도 폐지는 없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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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