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결방 이유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8주째 결방을 맞는다.
지난 23일 MBC에 따르면 24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스페셜 방송 대체로 결정되며 8주째 결방을 맞게 됐다.
'무한도전'은 MBC 노동조합이 공정방송 회복과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지난 1월 30일 파업을 시작한 이후 결방을 이어왔으며 오는 31일 방송까지 결방이 확정됐다.
MBC의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은 현재 대체인력을 투입해 정상방송을 회복하고 있는 상태지만, '무한도전'은 매회 프로그램의 포맷이 바뀌어 대체 인력 투입이 어려워 유독 결방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너무 그립다", "무한도전은 대체인력으로는 절대 안 된다", "그래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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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