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3.23 23: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임원희가 전원주 덕분에 도롱뇽 도사로 변신했다.
23일 방송된 SBS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박승민 연출, 서은정 극본)에서는 원삼(임원희 분)이 심부름을 나간 사이 그의 엄마가 도롱뇽 점집을 찾았다.
원삼은 이전에 자신의 엄마에게 선달(오달수 분)을 자신의 조수라고, 민혁(민호 분)을 미국에서 온 제임스라고 소개했던 바가 있었다.
원삼은 엄마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자신이 도롱뇽 도사고 얘기했던 것.
그는 민혁이 왜 자신이 제임스냐고 묻자 "우리 엄마는 내가 감방에 갔던 것 모른다. 미국에 야구 유학 갔다온 줄 안다"며 상황을 설명하며 "엄마가 계신 동안만 도사역할을 하겠다"고 부탁했다.
이어 그는 왜 갑자기 야구를 접었느냐는 엄마의 질문에 "갑자기 신내림을 받아서 제임스와 함께 귀국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때, 점집에 손님이 왔고 원삼의 엄마는 원삼이 점치는 것을 보고 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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