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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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인 골, '경기시작 5초 만에 깜짝 득점'[동영상]

기사입력 2012.02.17 16:53 / 기사수정 2012.02.17 19:09

온라인뉴스팀 기자

▲하프라인 골, '경기시작 5초 만에…골키퍼도 허겁지겁' ⓒ 유튜브 동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축구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하프라인에서 찬 슛이 골인되는 광경이 연출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아르헨티나 2부리그 20라운드 인디펜디엔테 리바다비아와 알미란테 브라운의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5초 만에 하프라인 슛이 골인이 되는 진풍경이 연출돼 관중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경기에서 팽팽한 경기로 전반을 1-1로 마친 두 팀은 인디펜디엔테 리바다비아의 공격으로 후반전을 시작했다.

주심의 시작 휘슬이 울림과 동시에 공을 건네 받은 크리스티안 파비아니는 기습적인 하프라인 슛을 날렸고 이 슛은 알미란테 브라운의 골대 구석에 정확하게 빨려 들어갔다.

경기시작 단 5초 만의 득점에 상대 골키퍼마저 골이 들어간 후에야 허겁지겁 골문으로 달려갈 정도로 그야말로 '깜짝 득점'이었다. 이 골은 인디펜디엔테의 3-1 승리로 끝난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

득점의 주인공 파비아니는 키 189cm에 100kg이 넘는 체구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슈렉'을 닮은 외모로 축구 팬들의 눈길을 끈 데 이어, 이날 득점으로 또다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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