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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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간 임영웅, 첫방부터 터졌다…'산골총각 영웅' 동시간대 예능 1위

기사입력 2026.06.24 14:41 / 기사수정 2026.06.24 14:41

정민경 기자
임영웅 / 엑스포츠뉴스 DB
임영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임영웅이 꾸밈없는 일상 속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3일 첫 방송된 SBS '산골총각 영웅'은 2049 시청률 1.3%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는 물론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통틀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가구 시청률은 5%,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6.5%까지 치솟았다. (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산골총각 영웅'은 익숙한 문명을 잠시 내려두고 산골 속에서 본능대로 즐기는 '무계획X무공해 라이프'를 담은 힐링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에는 임영웅이 산골 하우스의 주인장이자 호스트로 변신, 친구들을 직접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의 산골 하우스 첫 친구들은 개그맨 허경환, 배우 현봉식, 가수 조째즈였다. 지난해 '섬총각 영웅'을 함께 했던 허경환은 임영웅과 반갑게 인사하며 깔끔하고 더 좋아진 집을 보고 “프로그램이 크게 성공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봉식은 '임영웅 콘서트'에서 과거 임영웅의 콘서트 드라마에서 그의 동생 역할로 호흡을 맞췄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시작부터 화장실을 간 뒤 문이 잠기는 대형 이슈로 “살려주세요”라고 외쳐 뜻밖의 분량 스틸러로 맹활약했다.

임영웅은 조째즈에 대해 “조째즈가 데뷔 전부터 운영하던 바에 가게 되면서 친해졌다”고 소개했고, 자연스럽게 조째즈 아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조째즈는 “이 방송 보고 와이프한테 혼날까 무섭다”고 말하자 임영웅은 “형수님 그런 분 아니지 않냐.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신다”며 두 사람 간의 온도차가 발생해 뜻밖의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네 사람은 '째즈바 만들기'에 도전했다. 과거 인테리어 사업을 했던 조째즈의 주도 아래 목동 작업이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임영웅은 가구공장 아르바이트 경력이 있다고 고백했다. 

임영웅은 “고등학교 때도 하고 군대 가기 전에도 일했다. 이모부가 운영 하셔서 용돈 받으려고 다녔다”라고 밝혔고 능숙한 솜씨로 조째즈를 도왔다. 

반면 현봉식은 '햇빛 알레르기'가 있다며 마당으로 나오지 못해 반전을 선사했다. 대신 현봉식은 기가 막힌 톱질 솜씨로 목공 작업에 힘을 보탰고 임영웅과 친구들은 '째즈바 만들기'에 성공했다.

임영웅과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소소한 하루는 특별한 이벤트 없이도 충분한 재미를 전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하반기 SBS '섬총각 영웅'을 통해 무공해 섬마을 라이프를 선보였다. 이번에는 섬이 아닌 산으로 무대를 옮겨, 싱그러운 자연 환경과 함께한 유쾌한 산골 생활을 그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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