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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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0골이잖아, 도움 1위? 2경기 몰아치기야" SON 파괴력 무시하나…MLS 동부 1위, LAFC전 앞두고 '자신만만'

기사입력 2026.05.16 17:56 / 기사수정 2026.05.16 17:56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손흥민이 부진에 빠지자 내슈빌SC가 LAFC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내슈빌은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AFC와의 홈 경기에서 연승 행진 유지를 노린다"라고 보도했다.

내슈빌은 오는 18일 오전 9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LAFC와 2026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홈 경기를 치른다.

직전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기며 동부 콘퍼런스 1위로 올라선 내슈빌은 LAFC와의 홈 경기에서 연승에 도전하는데, 올시즌 LAFC 공격의 핵심 손흥민의 부진을 이유로 경기 전부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내슈빌은 "경기를 앞두고 특히 눈에 띄는 두 선수는 크리스티안 에스피노자(내슈빌)와 손흥민이다"라며 "두 선수 모두 윙에서 활약하는 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스피노자(5도움)와 손흥민(7도움)은 경기를 앞두고 MLS 도움 순위에서 각각 2위와 1위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두 선수 모두 어떤 수비수든 제칠 수 있는 빠른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능력 또한 검증된 선수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두 선수의 기록과 기술은 비슷할지 몰라도, 현재 경기력은 다르다"라며 "손흥민은 리그 도움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도움 7개 중 6개는 휴스턴 다이너모와 올랜도 시티와의 2경기에서 나온 것이며, 2026년 한 해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 LAFC에 합류하자마자 맹활약했다. 그는 MLS 13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들었다.



그러나 2026시즌 개막 후 출전한 리그 11경기에서 아직까지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도움 7개를 기록하면서 리그 도움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도움 7개 중 4개가 지난달 5일 올랜도 시티전 한 경기에서 나왔다.

손흥민이 침묵하면서 LAFC도 연패 수렁에 빠졌다. 개막 후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달리던 LAFC는 최근 공식전 3연패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이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손흥민의 침묵이 길어지자 내슈빌은 LA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내슈빌 원정에서 손흥민이 시즌 첫 골을 터트려 부진에서 탈출할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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