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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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 DK의 파상공세 못 버티고 0:2 패배 [LCK] (종합)

기사입력 2026.05.13 20:43 / 기사수정 2026.05.13 20:43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빈틈없는 전 라인 압박과 속도감 있는 운영을 선보인 디플러스 기아가 DNS 수퍼스의 반격 의지를 꺾고 완승을 기록했다.

13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CK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두 번째 대진으로 성사된 DNS 수퍼스(이하 DNS)와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의 맞대결은 DK가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1세트 블루 진영의 DK는 사이온·자르반 4세·카시오페아·케이틀린·럭스를 구성했고, 레드 진영의 DNS는 그웬·신 짜오·빅토르·루시안·밀리오로 맞섰다.

승부는 바텀에서 일찌감치 갈렸다. DK의 바텀 듀오가 초반 교전에서 2킬을 확보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이어 루시드의 날카로운 갱킹이 더해지며 킬 스코어를 벌렸다.

DK는 전 라인에서 체급 우위를 바탕으로 드래곤 스택을 독식했다. 승기를 잡은 DK는 바론 버프를 두른 뒤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저항을 무력화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 블루 진영에 자리한 DK는 나르·스카너·탈리야·애쉬·룰루를 선택했으며, 레드 진영의 DNS는 사일러스·판테온·라이즈·이즈리얼·세라핀을 골랐다.

경기 초반은 양 팀이 킬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하지만 DK의 운영 능력이 승부처에서 빛을 발했다.

DK는 탈리야와 나르를 활용한 사이드 운영으로 DNS의 진형을 흔드는 동시에 드래곤과 바론을 차례로 처치하며 골드 격차를 벌렸다. 운영 이득을 굴린 DK는 26분 만에 DNS의 모든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번 경기에서 DK는 케이틀린-럭스 조합을 통한 바텀 압박과 스카너-탈리야로 이어지는 운영 카드를 적절하게 수행하며 전술적 완성도를 증명했다. 특히 2세트에서는 상대의 공격적인 판테온 픽을 사이드 운영으로 흘려보낸 통찰이 돋보였다.

DNS를 꺾고 승수를 쌓은 디플러스 기아는 순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며 기세를 이어가게 됐다. 반면 DNS는 상대의 정교한 운영 체계에 대응하지 못하며 보완점을 남겼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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