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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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서 어디로 던져? 황당한 실점 나왔다…'복귀전 최고 152km' 에르난데스, 3⅔이닝 6피안타 6K 3실점 강판 [고척 라이브]

기사입력 2026.05.13 20:07 / 기사수정 2026.05.13 20:07

김근한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부상 복귀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포수 허인서의 송구 실책으로 황당한 실점이 나온 점도 뼈아팠다. 

에르난데스는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6피안타 6탈삼진 2볼넷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한화는 황영묵(2루수)~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원석(중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키움 선발 투수 박정훈과 상대했다. 

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안치홍(2루수)~최주환(1루수)~임병욱(우익수)~트렌턴 브룩스(좌익수)~박주홍(중견수)~양현종(3루수)~권혁빈(유격수)~박성빈(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1회초 한화 공격이 무득점으로 끝난 가운데 에르난데스는 1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에르난데스는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사구로 첫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최주환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 위기로 이어졌다.

에르난데스는 결국 임병욱에게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맞아 첫 실점을 내줬다. 후속타자 브룩스 타석 때는 포수 허인서가 투수에게 다시 공을 되돌려주는 과정에서 황당한 송구 실책을 저질러 추가 실점이 나왔다. 

추가 실점을 막은 에르난데스는 2회말 마운드에 올라 권혁빈과 박성빈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서건창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첫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었다. 

에르난데스는 3회말 1사 뒤 최주환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들을 처리하고 이닝을 매듭지었다. 

위기는 4회말 다시 찾아왔다. 에르난데스는 4회말 박주홍과 김웅빈에게 안타를 맞아 2사 1, 2루 위기에 처했다. 결국, 에르난데스는 서건창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고 3실점째를 기록했다. 한화 벤치는 한계 투구수에 도달한 에르난데스를 내리고 윤산흠을 투입했다. 윤산흠은 후속타자 안치홍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에르난데스는 이날 최고 구속 152km/h 속구(34개)와 슬라이더(42개), 체인지업(5개)을 섞어 키움 타선을 상대했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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