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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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호 학폭 폭로자 "직접 통화...사과할 수 없다더라" 여친 아니었다 '정정'까지 [종합]

기사입력 2026.05.04 18:40 / 기사수정 2026.05.04 18:40

국동호 계정
국동호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솔로지옥4’ 출연자 국동호의 학교폭력 의혹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국동호가 의혹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폭로에 나선 A변호사는 “직접 전화가 왔다”며 통화 내용을 공개하고 추가 자료를 예고하며 맞서고 있다.

4일 오후 A변호사는 "국동호한테 전화 왔습니다. 내용 정리되는 대로 이따 올리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국동호가 학교폭력 폭로에 대해 전면 부인한 직후 올라온 글로 눈길을 끈다.

A변호사는 "국동호: 자기는 남을 괴롭힐 깜냥 자체가 안 되고, 살면서 단 한 번도 남을 괴롭혀 본 적이 없다. 내가 누굴 괴롭혔다니 믿을 수가 없다고 했다. 그래서 사과할 수 없다고 하더라"며 "괴롭힘을 당했던 기억에 도움이 되실까 봐 자료를 첨부한다. 2025년에 제보받은 것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제보자로 보이는 인물이 지인에게 국동호가 TV에 나온다며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던 일화를 나열한 메시지가 담겼다.

국동호의 여자친구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A 변호사는 "○○○랑은 여친이 아니셨다고 하네요. 그게 저한테 중요한 입장은 아닌데 본인은 중요하다고 하도 강조를 하셔서 정정해드립니다. 정정입장. "국동호랑 ○○○ 교제관계 아니었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A변호사는 지난 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국동호의 실명을 언급하며 "‘솔로지옥’에 나와서 전문직을 그만두고 지금은 인플루언서로 산다고 들었다. 나는 ‘솔로지옥’이 방영되는 동안 지옥에 살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네 여자친구가 애들 시켜서 배드민턴 채로 내 머리를 때리고, 내가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다녀오는 사이 의자에 압정을 깔아놓고, 사물함을 못 열게 자물쇠에 강력본드를 바르기도 했다. 그걸 알면서도 동호 너도 재밌어했던 거 알지?"라고 덧붙였다.

해당 내용이 확산되자 국동호는 "특정 개인이 현재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며, 해당 사건들과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제3자가 배드민턴 채로 머리를 가격하거나, 안경을 의자에 깔아놓거나, 사물함에 본드를 바르는 행위에 가담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이 과거 제가 한 행동이라면 인정하고 사죄드리는 것이 맞지만,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주장들을 나열하면서 그 끝을 로펌 홍보로 맺는 점에 대해 유감"이라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이야기로 음해하는 것에 대한 사과를 요청드리며, 사실과 다른 내용의 확산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A변호사는 "제 주장의 끝이 로펌 홍보라니, 저는 피해자 전문 로펌의 대표 변호사가 되어 돌아왔다는 의미에서 한 말이다. 피해자는 영원히 피해자가 아니라는 뜻"이라며 "오히려 이 사건을 공론화하면서 저희 로펌은 업무가 마비되고 엄청난 운영 손실을 보고 있다. 제 약점을 잡고 싶으신 걸로 보인다"고 반박했다.

현재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관련 내용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사진=국동호 SN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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