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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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신당 있다더라" 임성한 작가, 무속 루머 해명했다…'1%'대 시청률 언급까지 (엄은향)

기사입력 2026.05.04 10:00 / 기사수정 2026.05.04 10:00

크리에이터 엄은향.
크리에이터 엄은향.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임성한 작가가 무속과 관련된 자신의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최근 크리에이터 엄은향은 자신과 임성한(피비) 작가의 전화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임성한 작가는 "한 가지 밝히고 싶은 게 있다. 저하고 무속을 연결시키더라. MBC '왕꽃선녀님' 때 처음 취재를 시작했었다"며 자신을 향한 '무당설' 등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무속인 여주인공을 다룬 드라마를 언급한 임 작가는 "그때 무당집도 가보고 취재를 시작했는데 우리 집에 무슨 신당이 있다더라"라며 와전된 소문에 대해 밝혔다.

임성한 작가는 "이번에 드라마 할 때도 배우들이 뭘 보고 왔다더라. 그럼 전 그런 곳에 가지 말라고 한다. 내가 중심이 되어서 내 지혜로 날 밝혀야지 다른 사람에게 의지해서 따라가다보면 내가 가진 등불, 지혜는 점점 희미해진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엄은향은 "그동안 일이 고꾸라져 본 적이 없지 않나. 다 히트작만 쓰셔서 가능했던 게 아닌가"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고 "요즘을 예로 들겠다. '닥터신'은 지난번 시간이 당겨졌을 때는 시청률 0.9%도 나왔다. 지금은 1.8% 나오고 있다"는 임 작가는 "1%대라고 하면 수치는 얼마나 낮나. 근데 어르신들 주무시지 말고 드라마 보라고 할 수 없다"라고 운을 뗐다.



임성한 작가는 "내가 봐도 재미 없고 형편 없고, 이번 드라마 별로라고 하면 이건 반성할 노릇이다. 그런데 내가 봐도 내용이 괜찮고, 모두가 '잘 보고 있다', '재밌다', '빠져서 본다'고 문자가 온다. 그럼 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 숫자에 빠져서 살 필요가 없다"라고도 덧붙인 그는 "다 사는 과정이다. 누구나 비바람, 폭풍을 겪는다. 안 겪는 경우가 어딨냐. 모든 나무가"라고 전했다.



또한 "화창하다가도 비바람에 흔들린다. 내가 잘 쓰는 말 있지 않나. 이또한 지나가리"라고 삶의 태도를 밝힌 임 작가는 "좋은 순간도 결국 지나가니 너무 좋아할 필요도 없다"라고도 밝혔다.

네티즌은 임성한 작가의 태도에 "너무 매력있는 말투", "마음도 따뜻하고 마음가짐이 너무 부럽다", "괜히 임성한 작가 드라마 여주들이 굳셌던 게 아니구나", "목소리 공개하길 너무 잘하신 듯. 팬 됐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성한 작가가 집필한 TV조선 '닥터신'은 지난 3일 2.3%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사진= 엄은향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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