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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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달의 연인' 8년만 혼례…이준기 등판, 팬들 눈물 줄줄 "'대군부인과 같은 촬영지"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5.04 09:32 / 기사수정 2026.05.04 09:32

아이유 계정, '달의연인-보보경심려'
아이유 계정, '달의연인-보보경심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과거 드라마 촬영지를 다시 찾은 근황을 전했다. 

2일 아이유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어..? 여긴..?”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붉은색 바탕에 금박 문양이 화려하게 수놓인 전통 혼례복을 입고 궁궐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단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자태, 그리고 은은한 미소가 어우러지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장소’다. 해당 공간은 2016년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주요 촬영지로, 아이유에게도, 팬들에게도 깊은 의미를 지닌 곳이다. 

아이유 계정
아이유 계정

아이유 계정
아이유 계정

'달의연인'
'달의연인'


이를 알아본 배우 이준기 역시 “어? 여긴..”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과거를 소환, 두 사람의 ‘달의 연인’ 서사를 떠올리게 했다.

당시 아이유가 연기한 해수는 사랑하는 이와 끝내 혼례를 올리지 못한 채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 8년 만에 다시 찾은 같은 장소에서 혼례복을 입은 아이유의 모습은 그 자체로 강력한 서사를 완성한다.

특히 현재 출연 중인 MBC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아이유는 성희주 역을 맡아 이안대군(변우석)과 혼례를 올리는 장면을 촬영, 과거 ‘달의 연인’에서 이루지 못했던 순간을 다른 작품 속에서 이어가게 됐다. 같은 공간, 다른 인물, 그리고 달라진 결말이 묘한 감정을 자아낸다.

팬들 반응도 폭발적이다. "반칙이야............ 해수 드디어 진짜 혼례복 입었네", "너와 나의 세계가 같지 않다면 내가 널 찾아가겠어…", "달연에서 못 입은 혼례복을 대군부인이 되어 입네", "해수야 너무 보고싶다", "보고싶었어 해수야" 등 뭉클한 반응을 표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벌이지만 평민 신분인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이안대군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아이유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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