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지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또 한 번 문제작을 공개했다.
이수지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유치원 교사 이민지 씨의 봄 (feat. 모기) [휴먼다큐 진짜 극한직업](2026.04.28 방송)'이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앞서 공개된 '유치원 교사 이민지 씨의 끝나지 않는 24시간 [휴먼다큐 진짜 극한직업](2026.04.07 방송)' 2탄으로, EBS '극한 직업'의 방송 형식을 패러디해 '진짜 극한직업-유치원 선생님 편'에 출연한 콘셉트로 등장한 이수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애환을 담아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지난 영상에 이어 학부모들의 끊임없는 진상 민원에 시달리는 이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야외 활동을 하는 아이들이 모기에 물리면 '재앙급 민원'을 받는다는 설정이 눈길을 끌었고, 유치원 교사 이수지는 야외에서도 모기를 잡으려 안간힘을 썼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은 특별한 상황이 아님에도 CCTV 공개를 수차례 요구했고, 이수지는 웃는 얼굴로 당혹스러운 요구에 수차례 해명했다.
또한 IT 전문가 양성이라는 무리한 교육 설정 아래 '판교 사투리'라고 불리는 영어 단어 줄임말을 배우는 아이들, 코로나에 걸렸음에도 등원시키는 학부모의 모습, 달리기 시합에서 모든 아이들을 1등이라고 부르는 현실 세태를 풍자했다.
특히 2편 공개 이후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라고 밝힌 누리꾼들은 "현직 유치원 교사인데 진심으로 이것보다 훨씬 더 심해요 진짜 이건 순한맛이에요", "전직 보육교사입니다. 툭하면 방광염 걸리고 바지 무릎들은 다 해지고 원장님 눈치 매일 봤던 기억이 나네요", "현직 교사입니다. 보는데 정말 별별 생각이 다 나네요. 그저 이런 게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만 해도 누군가 노고를 알아준다는 것만 해도 감사해서 수지님께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등 자신의 경험담을 쏟아내며 공감을 표하고 있다.
특히 '핫이슈지' 해당 콘텐츠는 공개 24시간도 되지 않았음에도 120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댓글 역시 8천여 개 이상이 달렸다. 댓글 다수가 "현직 교사", "과거 보육교사" 등 전·현직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들의 경험담과 공감으로 채워졌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핫이슈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