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미나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기리고' 강미나가 13kg을 감량한 비법을 전격 공개했다.
29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 배우 강미나가 취재진을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강미나가 맡은 '나리'는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아이돌 못지않은 화려한 외모로 어딜 가든 주목받는 인물이다. 극 중 사주와 이름을 적고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을 이루어주는 미스터리한 앱 기리고의 저주를 믿지 않는 캐릭터로, 기리고로 인해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평소 호러물을 잘 못 본다는 강미나는 이번 '기리고' 촬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그는 "잔인한 건 잘 보는데, 귀신 나오는 호러물을 제가 잘 못 본다. 어렸을 때 '무서운 이야기2' 영화를 본 뒤에 3년 동안 영화의 후유증으로 무서워했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에는 OTT를 틀어 놓고 무서운 영화만 보려고 노력을 했다. 도움을 받았던 작품은 '서브스턴스'에서 표정을 쓰는 연기를 참고하려고 노력했다. 거울을 보고 연습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기리고'에서 강미나는 교복이 위화감 없는 동안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최근에는 고강도 다이어트로 무려 13kg을 감량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강미나는 "'기리고'가 끝나고 다음 작품을 해야 하는 준비 기간 동안 13kg을 감량했다. 세 달 정도 걸렸는데 빼고 나서 계속 유지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5cm짜리 샌드위치 반 개를 점심에 먹고, 반 개는 저녁에 먹었다. 샌드위치가 질린다 싶으면 샐러드를 먹거나 다이어트 랩을 먹는 식으로 반복했다. 그러다 '오늘 진짜 안 되겠다' 싶으면 떡볶이를 시켜서 먹는 식으로 버텼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리고'는 지난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사진=넷플릭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