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유튜버 원지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유튜버 원지가 깜짝 감량 소식을 전하면서 뜻밖의 다이어트 방법도 함께 공개했다.
1일 원지는 개인 채널에 "충격속보 : 몸무게 13키로 빠짐 미쳤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행 유튜버답게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남긴 원지의 일상이 담겨 있다.

사진 = 원지 인스타그램
커피를 마시거나 초밥, 햄버거, 빵 등 음식을 들고 찍은 대부분의 인증샷 사이 러닝에 열중하고 있는 영상이 눈길을 끈다.
최근 많은 스타들이 러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만큼, 원지도 러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 2월 말, 사무실 논란 이후 약 3개월 만에 복귀한 원지의 폭풍 감량 소식에 구독자들은 "1g도 못 잃어"라며 놀라는 듯했으나, 이내 "속을 뻔했다", "맞다 만우절이지" 등의 댓글을 남겨 농담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반응에 대해 원지는 "(몸무게가) 더 늘어나겠다. 진짜 다이어트 갑니다", "아직 1kg도 못 뺐다", "희망사항이다" 등의 답글을 남기며 유쾌하게 소통했다.

원지 인스타그램 스토리, 엑스포츠뉴스 DB
지난 2월 원지는 개인 채널에 "정말 오랜만입니다.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약 3개월 만에 네팔 여행을 시작으로 유튜브를 재개했다.
영상 하단 설명을 통해 원지는 "그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 여행길에 오르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즐거운 여행 영상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던 원지는 지난해 11월 '6평 사무실 구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한 뒤 열악한 사무실 환경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원지의하루' 영상 캡처
평소 여행이나 취미 활동과 다르게 사무실 환경 투자에는 돈을 아끼는 모습으로 지적을 받았고, 결국 원지는 사과문에 이어 사과 영상으로 고개를 숙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논란에 실망한 일부 구독자들이 구독을 취소하고 이탈하면서 원지의 100만 구독자 기록은 깨졌으나, 그의 복귀를 기다린 구독자들은 "기다렸다", "너무 반가워요", "계속 여행 일상 공유해주세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원지는 지난해 1월 결혼 사실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원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