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성호 감독이 이끄는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은 13일 호주 퍼스의 렉탱귤러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여자아시안컵 준준결승 호주와의 단판 승부에서 연이은 수비 실수로 전·후반 각각 한 골씩 허용해 1-2로 졌다. 북한은 두 골 차로 뒤진 상황에서 한 골 만회하면서 추격전에 나섰으나 끝내 동점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2001년과 2003년, 2008년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여자아시안컵을 제패했던 북한은 18년 만의 정상 등극을 노렸으나 조별리그 중국전에 이어 호주에도 패하면서 4강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북한은 또 다른 준결승인 일본-필리핀전 패자와 2027 브라질 여자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19일 호주 동부 휴양도시 골드코스트에서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펼친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정권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북한 여자축구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아시안컵에서 8강 탈락했다.
이 대회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3년 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서 4강에 올랐던 강팀이자 개최국인 호주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북한은 8강에서 패한 팀끼리 여자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겨루는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리성호 감독이 이끄는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호주 퍼스의 렉탱귤러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여자아시안컵 준준결승 호주와의 단판 승부에서 연이은 수비 실수로 전·후반 각각 한 골씩 허용해 1-2로 졌다.
북한은 두 골 차로 뒤진 상황에서 한 골 만회하면서 추격전에 나섰으나 끝내 동점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리성호 감독이 이끄는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은 13일 호주 퍼스의 렉탱귤러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여자아시안컵 준준결승 호주와의 단판 승부에서 연이은 수비 실수로 전·후반 각각 한 골씩 허용해 1-2로 졌다. 북한은 두 골 차로 뒤진 상황에서 한 골 만회하면서 추격전에 나섰으나 끝내 동점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2001년과 2003년, 2008년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여자아시안컵을 제패했던 북한은 18년 만의 정상 등극을 노렸으나 조별리그 중국전에 이어 호주에도 패하면서 4강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북한은 또 다른 준결승인 일본-필리핀전 패자와 2027 브라질 여자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19일 호주 동부 휴양도시 골드코스트에서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펼친다. 연합뉴스
지난 2001년과 2003년, 2008년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여자아시안컵을 제패했던 북한은 18년 만의 정상 등극을 노렸으나 조별리그 중국전에 이어 호주에도 패하면서 4강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여자축구는 역도, 체조와 함께 북한이 가장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다고 자부하는 종목이다. 지난해엔 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 17세 이하(U-17)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모두 우승하며 청소년 레벨에선 세계 최강 수준임을 과시했다.
그러나 성인 무대에선 10여년 넘게 주춤하고 있다. 2010년대 일본, 호주에 밀리기 시작한 북한은 2011 독일 여자월드컵에서 5명의 선수들이 금지약물 복용을 해서 2015 캐나다 월드컵 출전 금지 징계를 당하고,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3년간 국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우여곡절이 겹쳐 기세가 예전 같지 않다.
이번 여자아시안컵을 통해 A대표팀에서도 북한 축구가 돌아왔음을 알릴지 시선을 모았으나 아시아 4강에도 오르지 못하게 됐다.

리성호 감독이 이끄는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은 13일 호주 퍼스의 렉탱귤러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여자아시안컵 준준결승 호주와의 단판 승부에서 연이은 수비 실수로 전·후반 각각 한 골씩 허용해 1-2로 졌다. 북한은 두 골 차로 뒤진 상황에서 한 골 만회하면서 추격전에 나섰으나 끝내 동점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2001년과 2003년, 2008년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여자아시안컵을 제패했던 북한은 18년 만의 정상 등극을 노렸으나 조별리그 중국전에 이어 호주에도 패하면서 4강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북한은 또 다른 준결승인 일본-필리핀전 패자와 2027 브라질 여자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19일 호주 동부 휴양도시 골드코스트에서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펼친다. 연합뉴스
북한은 2실점 모두 수비 실수로 내줬다.
호주는 전반 9분 수비진영 왼쪽에서 안국향이 홈팀의 세계적인 공격수 샘 커에게 볼을 빼앗겨 위기를 자초했다. 커는 돌진한 뒤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패스를 내줬다. 볼이 북한 선수 발을 맞고 흐르자 알라나 케네디가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를 성공시켜 선제골로 완성했다.
북한은 전반 추가시간 홍성옥의 페널티지역 오른쪽 오른발 대각선 슛이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와 땅을 쳤다.
북한은 후반에도 초반 실점하면서 승리와 멀어져 갔다.

리성호 감독이 이끄는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은 13일 호주 퍼스의 렉탱귤러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여자아시안컵 준준결승 호주와의 단판 승부에서 연이은 수비 실수로 전·후반 각각 한 골씩 허용해 1-2로 졌다. 북한은 두 골 차로 뒤진 상황에서 한 골 만회하면서 추격전에 나섰으나 끝내 동점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2001년과 2003년, 2008년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여자아시안컵을 제패했던 북한은 18년 만의 정상 등극을 노렸으나 조별리그 중국전에 이어 호주에도 패하면서 4강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북한은 또 다른 준결승인 일본-필리핀전 패자와 2027 브라질 여자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19일 호주 동부 휴양도시 골드코스트에서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펼친다. 연합뉴스
후반 2분 북한 수비라인을 압박한 뒤 볼을 빼앗은 커가 이번엔 직접 왼발 슛으로 연결해 북한 골망을 출렁였다.
북한은 후반 20분 최은영이 김경영의 페널티지역 왼쪽 왼발 낮은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로 밀어넣어 만회골에 성공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추격을 이루지 못한 채 한 골 차로 패했다.
북한은 이날 후반 39분 명유정이 공중볼을 따내기 위해 점프하다가 크리스 휠러를 팔꿈치로 가격하는 비매너 행동을 저질렀다. 휠러의 이마에서 곧바로 피가 흘렀으나 주심은 명유정이 옐로카드만 줬다. 후반 추가시간엔 호주 골키퍼인 맥킨지 아널드가 시간을 끄는 듯한 자세를 취하자 김경영이 돌진해 그와 부딪히는 아찔한 순간도 연출했다.
북한은 또 다른 준결승인 중국-대만전 패자와 2027 브라질 여자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19일 호주 동부 휴양도시 골드코스트에서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펼친다.

리성호 감독이 이끄는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은 13일 호주 퍼스의 렉탱귤러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여자아시안컵 준준결승 호주와의 단판 승부에서 연이은 수비 실수로 전·후반 각각 한 골씩 허용해 1-2로 졌다. 북한은 두 골 차로 뒤진 상황에서 한 골 만회하면서 추격전에 나섰으나 끝내 동점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2001년과 2003년, 2008년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여자아시안컵을 제패했던 북한은 18년 만의 정상 등극을 노렸으나 조별리그 중국전에 이어 호주에도 패하면서 4강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북한은 또 다른 준결승인 일본-필리핀전 패자와 2027 브라질 여자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19일 호주 동부 휴양도시 골드코스트에서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펼친다. 연합뉴스

리성호 감독이 이끄는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은 13일 호주 퍼스의 렉탱귤러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여자아시안컵 준준결승 호주와의 단판 승부에서 연이은 수비 실수로 전·후반 각각 한 골씩 허용해 1-2로 졌다. 북한은 두 골 차로 뒤진 상황에서 한 골 만회하면서 추격전에 나섰으나 끝내 동점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2001년과 2003년, 2008년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여자아시안컵을 제패했던 북한은 18년 만의 정상 등극을 노렸으나 조별리그 중국전에 이어 호주에도 패하면서 4강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북한은 또 다른 준결승인 일본-필리핀전 패자와 2027 브라질 여자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19일 호주 동부 휴양도시 골드코스트에서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펼친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